제203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12년2월6일(월) 오전10시 개식
제203회 성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고영진)
(10시12분 개식)
지금부터 제203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이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임진년 새해 처음으로 개회되는 임시회에서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신뢰와 믿음으로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께 그리고 김영배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임진년 올 한해에도 용의 상징처럼 희망과 용기가 비상하는 뜻 깊은 한해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시련과 역경이라는 척박한 삶의 굴곡 속에서 희망과 기쁨이라는 비옥한 가치들을 일구어낸 값진 성과도 있었으나 한편으론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을 안은 채 고민해야만 했던 다사다난한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무역 1조 달성이라는 경제적 측면의 가시적인 성과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이라는 국민염원의 달성으로 국가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지만 미국발 금융위기와 유럽재정위기 등 범국가적 세계경제위기 속에서 청년실업, 서민경제 악화, 복지 사각화의 심화 등 대내적 고통을 겪어야만 했던 안타까운 한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위기의 시대, 위기이기 때문에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대,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발돋움을 위해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지혜를 모으고 더욱 더 심기일전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구민에게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비전을 제시하고 소통을 통한 비전 공유로 구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203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업무계획과 조례안을 비롯한 당면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난 연말 예산안 심의 시 심사숙고하여 의결한 여러 정책 사업들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금번 보고를 통해 각 정책사업들이 편성기조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계획한 사업들에 대한 보완·수정할 내용은 없는지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업무계획보고 시 지역실정을 잘 아시는 의원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의원 여러분께서도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경청·수렴하고 전달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2012년 올해에는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치적 비전과 희망 속에 새로운 희망과 열정들로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기대를 하게 됩니다. 이에 우리 성북구의회에서도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욱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의정활동의 방향을 정립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복지·문화 성북의 육성·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지원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을 기함으로써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복지 증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본인은 물론 우리 성북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동참과 격려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2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