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4년1월7일(화) 오전11시 장 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부위원장 선출의 건 심사된 안건 1. 부위원장 선출의 건
(11시45분 개의)
○위원장 정형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 여러분 운영위원회 위원장 정형진입니다. 여러 모로 부족한 저를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위원 여러분과 의정활동을 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직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제222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본 위원장과 호흡을 맞춰 우리 운영위원회를 운영할 부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회의입니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우리 위원회 활동을 보좌할 전문위원과 담당직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허승수 전문위원님! ○전문위원 허승수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형진 앞으로 담당 직원은 박미경 주무관입니다. (담당 인사) 이상으로 전문위원 및 담당 직원의 소개를 마치고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2회 성북구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부위원장 선출의 건
(11시46분)
○위원장 정형진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에 관한 규정을 보면 성북구의회 위원회조례 제14조제2항에 부위원장은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부위원장 선임방법에 대해 먼저 논의하고자 합니다. 통상적으로 호선에 의한 선임방법은 위원이 대상자를 구두로 호천하고 호천된 위원에 대하여 이의유무로 선임되거나, 업무의 성격상 유사시 위원장 직무를 대리하고 모든 위원들의 위원회활동을 보좌하는 등 위원장과 호흡을 맞춰 위원회를 운영하여야 하기 때문에 위원장이 추천하고 이에 대하여 이의유무로 선임하기도 합니다. 위원님들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정환위원 구두호천방법이 어떻습니까? ○박계선위원 위원님들 추천을 하되 지금 정형진위원님이 위원장이 되셨고 우리 권영애위원께서 위원장 입후보 출마하셨다가 떨어지셨는데 권영애위원님이 마음이 다스려지신다면 부위원장을 권영애위원님이 맡으시죠. 어떻든 당을 얘기 안할 수 없으니까 권영애위원이 수락할 수 있다면 부위원장으로 권영애위원을 추천합니다. ○김태수위원 동의합니다. ○위원장 정형진 소정환위원님. ○소정환위원 저도 추천하겠습니다. 을쪽에서 위원장이 되었으니까 갑쪽에 소통이 되기 위해서 윤정자위원님이 했으면 합니다. ○위원장 정형진 또 추천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김태수위원 위원장님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차피 결과는 나왔어요. 정형진위원님께서 운영위원장이 되셨으니까 지역안배 차원을 떠나서 이것은 나름대로 소통하는 의미에서 박계선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권영애위원님이 부위원장이 되는 것이 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까지 헤아리신다면 권영애위원님이 부위원장 되시는 것에 동의해 주세요. 우리 운영위원회가 더 활성화되고 2014년 첫해에 바람직하게 잘 가는 운영위원회가 결실 맺게 되려면 그렇게 했으면 합니다. ○소정환위원 어차피 동의가 없었으니까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세요. ○위원장 정형진 또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박계선위원 각자 의견을 얘기하세요. 권영애위원과 윤정자위원이 추천되었으니까. ○소정환위원 동의면 동의, 재청이 나와야 되는데 그냥 묵묵부답으로 있으니까 ○박계선위원 위원장이 마무리 하시고, 서로 안 되면 투표로 한다든가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김태수위원 투표까지는 가지 마시고 위원장님이 나름대로 최종 권한이 있으니까 위원장님이 호선하시든지 그렇게 하세요. ○김일영위원 저도 한 말씀하겠습니다. 아까 소정환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당 대 당도 있습니다만 의회가 그것을 우선 배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갑에서 했으면 을에서도 번갈아서 의원님들의 의견 수렴들을 하려면 양쪽에서 한 분씩 하는 것이 순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을쪽에서 위원장이 됐다면 갑쪽에서 부위원장을 맡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운영에 있어서 그런 생각도 듭니다. 이상입니다. ○이인순위원 그런데 현재까지 위원회가 보통 당으로 해서 위원장, 부위원장 거의 되어 있는 상태거든요. 행정도 민주당 새누리 당, 또 운영도 새누리 민주, 그렇게 했기 때문에 기본 큰 틀은 그렇게 가는 것이 제 생각에는 소통도 원활하고 기본 틀에 맞게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정환위원 기본적으로 제가 김태수위원이나 박계선위원에 동의하면서 말씀드릴게요. 이인순위원에 모순된 점, 우리가 지금 개혁특위가 만들어져서 운영위원회가 만들어 진 것은 그런 것을 되도록 없애보자는 의지에요. 의지표명인데 지금 똑같은 행태로 간다면 개혁특위의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앞으로 정말 이것을 타파할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한 것인데 언제까지 우리가 당 타령하고, 중요한 의장 수준 같으면 그럴 수 있겠죠. 그런데 이것을 굳이 당으로 구분을 자꾸 하다보면 우리가 모순에 빠지게 되는데 두 분의 말씀 기본적으로는 동의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소통할 수 있는 부분도 필요한 데도 굳이 당으로 나눈다는 자체는 물론 행정을 할 때 그 당시에는 그것이 필요했죠. 1, 2년 전하고는 판이하게 모습이 달라지고 있고 모양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에요. 언제까지 거기에 얽매여야 합니까? ○박계선위원 지금 소정환위원님 말씀하시지만 지금 제 발의와 뜻에 동의한다 하시면서 이인순위원님에 대해 반박을 하신다는 것은 그것은 서로 위원들끼리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의견을 자기가 얘기하면 되는 것을 이인순위원님 얘기한 것을 가지고 개혁특위를 얘기하는 것은 소정환위원님이 너무 앞서 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인순위원 소정환위원님, 위원님의 개인 생각을 말씀하셔야죠. 남의 의견을 가지고 반박을 하시는 것은 굉장히 성숙하지 못한 토론이고 회의가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여기서는 누구나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말해서 그것이 모아져서 하나를 만들어야지, 네 생각이 나쁘고 내 생각이, 그렇다면 저는 당 대 당으로 되어 있지만 하다못해 지역안배는 왜 또 하세요? 마찬가지에요. 그것은 다 각자의 생각이기 때문에 누구의 생각을 가지고 비난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기 생각만 얘기하시면 돼요. ○김태수위원 위원장님, 제가 한 말씀 올릴게요. 지금 소정환위원님하고 김일영위원님께서 나름대로 지적해서 말씀을 잘하셨는데 지금 운영위원회에 부위원장이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피력하려고 합니다. 지금 부위원장이 중간 교량역할을 하고 연락을 다해야 되는 부분인데 만약에 여기서도 서로 소통이 안 되고 화합이 안 된다고 한다면 누가 운영위원회에 참석을 하고 누가 나와서 회의를 진행하겠어요? 그런 큰 틀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소정환위원 동의를 했기 때문에 더 할 말이 없지만 우리가 자꾸 그런 것을 극복해 보자는 의미에서 얘기를 한 것이지, 특정인을 내가 비방하거나 비난하고자 한 의미는 없고 굳이 여기에서 전례 따지고 뭐 따지고 하다보면 묵시적으로 암시적으로 할 수는 있죠. 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태수위원 소정환위원님이 먼저 당대 당에 대한 말씀을 먼저 하셨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요. 운영위원회가 성북구의회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정형진 위원님들 구두호천이 2명이 나왔는데 김태수위원님과 박계선위원님께서 권영애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소정환위원님과 김일영위원님께서 윤정자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더 이상 추천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후보로 권영애위원님과 윤정자위원님이 추천되셨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선임방법에 대하여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위원님께서 호선의 의견차이가 있으므로 잠시 의견조율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박계선위원 바로 표결하시죠. ○김일영위원 10분간 합시다. ○박계선위원 10분간 해도 말이 자꾸 그 말이 그 말인데 그냥 하세요. ○위원장 정형진 그러면 3분만 정회하고 조율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3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7분 회의중지)
(12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형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방금 정회 중 의견조율을 서로 하였으나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을 선포합니다. 투표용지 만드세요. 이인순위원 들어오라고 하세요. ○권영애위원 투표할 바에는 제가 사퇴하겠습니다. ○윤정자위원 재선위원님이 박계선위원님인데 부위원장 하세요. ○박계선위원 저는 안 합니다. ○김일영위원 박계선위원님 재선이니까 하세요. ○박계선위원 저는 하라고 하면 나갑니다. ○권영애위원 제가 사퇴하겠습니다. ○박계선위원 사퇴했으니까 그냥 단일 후보로 하세요. 윤정자위원님 하세요. ○위원장 정형진 권영애위원님이 사퇴하셨습니다. 잠시 정회 중에 여러 위원님들 의견에 따라서 또 권영애위원님이 사퇴하셨으므로 윤정자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윤정자위원님을 선임하는데 이의가 없으므로 윤정자위원님이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부위원장님으로 선임되신 윤정자위원님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정자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자위원 존경하는 운영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고맙습니다. 앞으로 위원장님을 보좌하고 위원 상호간에 화합을 도모하며 위원회 의정활동에 열과 성의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형진 네, 윤정자 부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논의가 끝났으므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