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1998년7월25일(토) 오전10시
제72회성북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표석구)
(10시02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전주곡에 따라 1절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진영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성북구의회가 민의의 깃발을 높이 올리고 제3대 의회 개원후 실질적인 첫 임시회를 개회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72회 임시회는 구민 여러분의 소망과 뜻을 받들어 보다 알차고 실속있는 임시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집행부로부터 구정 전반에 관한 ‘9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입니다.
금번 청취하게 될 업무보고는, 의원여러분께서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하시는데 있어 참고자료가 될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임시회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이번 임시회가 제3대 의회 출발에 있어 중요한 회기인 만큼 새로운 다짐으로 의정활동을 보다 충실히 함으로써 경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뽑아준 구민 여러분께 모범적인 의회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의원 여러분께서도 이미 들으신 바 있겠습니다만 전국의 기초의회의 여러 곳에서 제3대 의회 원 구성자체에 진통을 겪어 기초의회도 국회의 축소판이라는 비판의 보도를 접하셨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저희 구의회는 서울의 어느 구의회보다도 먼저 무난하게 원구성을 마치고 벌써 제3대 의회의 두 번째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의원 여러분이 주민을 위하고 성북구의 발전을 위하겠다는 마음이 하나가 되어 원구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여러 의원님께 원구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서로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서로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만, 순풍에 돛단 배의 항해처럼 성북구의회는 계속 발전하여 나아갈 것입니다.
저는 지방자치라는 수레에 실려 있는 구민 여러분의 수많은 기대와 성원을 잊지 않고 어느 의회보다도 가장 앞서가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높이고 대내적으로 의원들간의 단합과 화합을 이루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저는 성북구의회의 의장이라는 막중한 직분을 맡겨 주신 의원 여러분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의장으로서의 직분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기를 맞아 우리지역주변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위험 시설물과 각종 대형공사 현장을 구석구석 살펴 보시고, 예상되는 재난에 지혜롭게 대처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자리를 함께해 주신 의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리면서 무더운 여름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