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10년7월9일(금) 오전10시 개식

제189회 성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정정수)


                        (10시05분 개식)

○의사담당 정정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89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에 배부해 드린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복창으로 함께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 끝부분에서는 의장님과 동시에 본인의 이름을 낭독하시고 오른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아울러 선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의원님께서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의장 윤이순   선서! 본의원은 법령을 준수하고 성북구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며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성북구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0년 7월 9일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강정식    권영애    김대종    김원중
  김일영    김춘례    김태수    나영창
  목소영    민병웅    박계선    박순기
  소정환    신재균    윤이순    윤정자
  이감종    이윤희    이인순    이일준
  임태근    정형진
○의사담당 정정수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이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윤이순   존경하는 50만 성북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김영배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제6대 의회 개원을 맞이하여 동료의원 여러분의 영예로운 등원과 김영배 구청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새로운 장을 여는 뜻 깊은 자리에서 개회사를 하게 된 것을 크나큰 기쁨으로 생각하며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주신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방금 전 우리는 의원 선서를 통해 구민 앞에 구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남다른 각오와 결의로 구민의 진실된 바람과 소망이 무엇인지 마음속 깊이 새기면서 임기동안 의원 여러분께서 공약하신 사업들을 성실하게 차질없이 진행하여 4년 후에는 알찬 결실과 평가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본인도 의장으로서 의원 여러분의 드높은 경륜에 힘을 보태서 구정발전과 의원화합을 위한 건전한 여건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성공적인 자치시대를 이끌어내야 할 사명감을 갖고 6대 의회의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50만 성북구민이 여러분에게 맡겨준 4년을 소중히 생각하고 앞으로 지방자치의회를 이끌어 가는데 그 역할을 다하여 구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삶의 질 향상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서 우리 의회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의회상을 구민에게 보여줘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의회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구민의 뜻이 구정에 반영되는 민의의 전당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지방자치의 양대 축인 의회와 집행부간의 상호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하여 구정발전에 다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김영배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서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주민과 약속한 일들과 현안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셔서 그 사업들을 실행에 옮기는데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여 주시고 50만 성북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가 해야 될 일을 다시 한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계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정정수   다음은 김영배 구청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영배입니다. 먼저 인사에 앞서 오늘 함께 오신 우리 관계 공무원들과 간부님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배진섭 부구청장이십니다.
  고용수 주민복지실장입니다.
  최종인 뉴타운개발국장입니다.
  박성옥 건설교통국장입니다.
  박경호 기획재정국장입니다.
  황원숙 보건소장입니다.
  유건봉 도시관리공단이사장입니다.
  또 이 자리를 함께 축하드리기 위해서 우리 20개 동장님과 과장님들이 함께 오셨습니다. 한꺼번에 수인사하시겠습니다.
  존경하는 윤이순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먼저 제6대 성북구의회가 50만 성북구민의 축복 속에 힘차게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제6대 성북구의회를 이끌어가실 의장단에 선출되신 윤이순 의장님과 박순기 부의장님 그리고 각 상임위원장님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올립니다.
  오늘은 제6대 성북구의회가 구성된 후 처음 열리는 뜻 깊은 날입니다. 또한 제가 성북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공식적으로 처음 의원님들과 이 의정단상에서 인사를 올리는 자리인만큼 참 감회가 남다릅니다.
  지금 이처럼 소중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고 기회를 주신 우리 성북구 50만 구민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는 지난 선거를 통해 구민의 뜻이 얼마나 소중하고 무거운지를 깊이 깨달았습니다. 다산 정약용선생이 목민심서에서 백성의 힘이야말로 산처럼 무거워 어떤 권력도 그 힘을 막을 길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말씀이 결코 과장이 아니고 그런 백성의 힘이 역사를 바꾸어나간다는 것도 우리가 이번 선거를 통해서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난 우리 구민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고 의정과 구정을 함께 운영함에 있어 그 근간이 되도록 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지난 취임식에서 우리 민선5기에는 시민의 정부, 참여자치, 생활정치를 3대 이념으로 삼아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씀 올렸습니다. 과거에 탑다운 방식의 정책은 더 이상 구민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없고 구민과의 소통이 전제된 정책만이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적으로 소통의 로드맵을 설정하여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구정을 운영함에 있어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구정의 주인인 구민을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토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구정참여를 통해 진정한 참여자치를 구현하고 이 참여자치를 기반으로 생활정치를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의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든든하고 활짝 열린 가교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민선5기에는 의원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지금 성북에는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미래비전 제시라는 중요한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실제로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고용이 악화되고 서민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졌고 저소득층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이미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오롯한 행복이 아닌 부모의 큰 부담으로 된지 오래됐습니다. 또 성북의 많은 학부모들은 강남북의 학력격차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합니다.
  이와 같이 보육, 교육, 서민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저와 우리 의원님들에게 맡겨진 막중한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서로 간에 이견도 있을 것이고 그 이견을 조정하기 위해 타협점을 찾기 위해서 때로는 선의의 공방을 벌이기도 하겠습니다마는 그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지혜로운 훌륭한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의원님들의 건설적인 비판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의원님들도 구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의정활동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다시 한번 제6대 성북구의회 희망찬 출발을 축하드리고 민선5기가 사람중심의 성공적인 구정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성공적인 의정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간곡히 부탁말씀 올립니다. 우리는 함께 가는 공동운명체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정정수   이상으로 제189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