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00년3월24일(금) 오전10시 개식

제89회성북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표석구)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 표석구   지금부터 제89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연경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진영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곳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지켜봐 주고 계시는 구민 여러분!
  새롭게 단장된 새청사에서 제89회 성북구의회 임시회를 거행하는 우리 모두는 성북구의 성숙된 발전을 위하여 마음속의 각오를 더욱 새롭게 다져야 되겠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움속에서도 으뜸 성북의 면모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여 오신 의원님들, 그리고 의회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 심정은 새 집을 장만하고 가슴뿌듯해 하는 가장의 마음같이 우리 성북 온가족들이 보다 더 마음 편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는 기쁨과 감격을 우리 구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모두는 이 의사당을 구민들의 참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곳,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곳, 부담없이 내 집처럼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그런 곳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의 주인은 우리를 이곳으로 보내주신 성북구민 전체인 까닭에 이곳 또한 성북구민 전체의 전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료의원여러분!
  새로움이란 언제나 우리를 들뜨게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시작에는 언제나 그 마지막까지 책임을 수반해야 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 속에서도 그 진리를 찾아가고자 노력했던 여러분, 이번 의회청사 신축으로 구민회관 청사에서 의정활동을 할 때보다 여러모로 편리함이 도모된 바 있지만, 그와 더불어 각종 민원이 상당히 증가할 줄로 압니다. 지역 이기주의는 어디에서나 심화되어 있고, 우리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의원여러분이 슬기로운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리라 믿으며, 보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구민의 대변자 역할을 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해빙기를 맞아 우리지역주변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위험 시설물과 각종 대형공사 현장을 구석구석 살펴 보시고, 예상되는 재난에 지혜롭게 대처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제89회 임시회가 선진의회로 가는 서막의 장으로서 운영되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표석구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