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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10월27일(월) 오전10시 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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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회성북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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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 김재엽   지금부터 제122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덕기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덕기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서찬교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특별히 멀리 몽골 송기노구에서 “간바타르” 의장님과 “나이단” 구청장님을 비롯한 우호교류단이 우리의회를 방문하여 방청하는 가운데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아주 뜻깊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우리 의회를 방문하여주신 “간바타르” 의장님을 비롯한 우호협력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벌써 계절은 깊은 가을로 바뀌어 산과 들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주고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 지난달 초 우리구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지만 태풍매미가 남해안과 동해안을 휩쓸어 우리 농민들의 땀의 결정인 수확을 앞둔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어 작년 태풍 루사에 이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이번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인 삼척시를 돕고자 여러 의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적으나마 작은 성금을 모아 삼척시에 전달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10월에는 지난 10월 17일과 24일 우리 의회 주관으로 제2회 동북부지역 자치구의회의원체육대회와 관내유관기관 친선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체육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과 서찬교 구청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의원 여러분의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간략하나마 개회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재엽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바로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