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록

                                           성북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일  시 : 2025년6월20일(금) 오후 2시
장  소 : 도시관리공단행정사무감사장

                     (14시15분 감사개시)

○위원장 정해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신 박근종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 정해숙입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행정의 미비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증인으로 출석하신 박근종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양심에 따라 솔직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감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2조 그리고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소관 2025년도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피감사 부서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 및 제5항의 규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시 증언이나 의견진술 요구 등에 대하여 사실대로 정확하게 답변하겠다는 취지에서 행해지는 것이며, 만약 위증이 있을 때는 고발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근종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은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선서!
  본인은 성북구의회가 실시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 및 제5항의 규정에 의거 양심에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6월 20일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위원장 정해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근종 이사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박근종입니다.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문명사적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여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시고 성북구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열정과 투혼으로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계시는 존경하는 정해숙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강수진 부위원장을 비롯한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 충심 어린 경의를 표하며, 43만 성북구민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이번 제31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업무를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지적해 주시거나 제언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하고 개선함은 물론 즉시 경영에 반영하여 공단 발전의 정기로 삼는 데 공단 역량을 총 집중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우리 공단 임직원 모두는 하나같이 일치단결하여 구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가치 있게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양질의 고품격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업무보고에 앞서 공단의 주요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이어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에 이어 2025년 경영 목표, 2025년 상반기 주요성과 그리고 당면 현황사항에 이어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존경하는 정해숙 위원장님과 행정기획위원회 위원 여러분, 저희 도시관리공단 임직원 일동은 구민 고객 여러분께서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와 공공가치를 실현하는 선도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에 깊은 감사를 올리며 오늘 주신 고견과 지적사항은 겸허히 적극 수렴하여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에 즉각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지켜봐 주시고 계시는 유아체능단 운영 대체사업 추진 상황보고와 2024년 경영평가 결과 및 성북 정릉스크린파크골프장 운영 계획은 제출해 올린 자료로 갈음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의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진행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필요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자료요청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자료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호건 위원님.
이호건위원   긴 시간 읽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서별 보험 가입 현황을 보면 체육시설 배상 책임보험 및 가스 보험 항목에 23년도, 24년도, 25년도 해마다 보험금 수령 내역이 있어요. 그 사유들, 어떤 일들이 일어난 건지 사유들을 좀 주시고 24년도에 1건이 사고 발생일하고 보험 접수일하고 날짜가 안 맞는 내용이 있어요. 그 내용하고 해서 좀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오중균 위원님.
오중균위원   20페이지에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한다고 그랬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오중균위원   지금까지 하고 있는 데가 몇 군데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지금까지 저희 공단에서 하고 있는 게 세 군데고 올해 두 군데를 더할 계획입니다. 총 다섯 군데입니다.
오중균위원   그 세 군데에 대해서 그거 오래되지 않았잖아요? 그때부터 지금 4월이나 6월까지 해서 실적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준비하겠습니다.
오중균위원   다음에는 21페이지요, 청렴ㆍ윤리 자가학습(클린밸런스) 예산이 지금 골든벨까지 한다는데 그 계획서 있으면 주세요.
  그다음에 하나만 더 할게요. 수영대회 하는데 예산이 왜 이렇게 많이 들어갑니까? 수영대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아무래도 그게 규모가 크고.
오중균위원   그 예산에 대해 상세히 좀.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예산 내역 제출하겠습니다.
오중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정기혁 위원님.
정기혁위원   2025년 경영혁신 특단대책3.0 추진사업 있죠? 정규직 결원율 10%~11.5% 확대 추진하고 있는데 그 계획서 제출해 주시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저희 과 실적 제출하겠습니다.
정기혁위원   그리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유치 확대 사업에서 생존 수영 있잖아요. 생존 수영 참여 현황하고 그다음에 생존 수영은 센터별로 주시고요.
  북악골프장 협약한 거 있죠, 기간에 대한 거, 협약 내용, 기간 수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김육영 위원님.
김육영위원   제가 자료 요청한 것 중에서 공단 수입지출 현황에서 주차관리팀에 보면 견인 보관대 있죠? 3년 치 세부내역을 좀 하나 주시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위원장 정해숙   정병기 위원님.
정병기위원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데가 있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있습니다. 37대 설치돼 있습니다.
정병기위원   그러면 전기차 주차 공간 현황하고요, 충전 현황.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위원장 정해숙   공단에 대관을 하잖아요, 대관해 주잖아요. 대관해 준 대관 시설명과 그다음에 대관한 데가 어디서 대관을 했는지, 단체면 단체 그다음에 이용 날짜 그다음에 대관료 어떻게 했는지 그 자료 좀 주세요.
  그게 양이 많나요? 엄청 많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매주 이루어지고 있고 매일도 이루어지고 있고.
○위원장 정해숙   1년 치 달라고 하면 많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최대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역순으로,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까 전달, 그 전달 순으로 해서 되는 데까지 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한번 줘 보세요.
  더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원활한 감사 진행과 자료 준비를 위하여 약 3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3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47분 감사중지)  

                    (15시23분 감사계속)  

○위원장 정해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구민의 대표자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감사에 임해 주시고 공단 직원 여러분께서는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업무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질의와 공단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십시오.
김육영위원   이사장님 행정사무감사 자료 331페이지 지적 사항에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지적내용, 인사채용 비위에 관한 통제 확인 서류 제출 절차 위반, 직원 채용 자격기준 미준수, 조치 결과는 2024년 채용 내정자에게만 확인서 제출 요청, 합리적이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채용공고 시 동일한 자격 기준으로 공고 실시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현재 처리 결과는 어떻게 처리를 하셨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김육영위원   규정을 만들었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다 보완이 됐습니다.
김육영위원   보완됐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예.
김육영위원   어떤 식으로 보완을 했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지적 내용이 경영평가와 관련되어 있었는데 임직원에 대해서 어떤 비리가 발생했을 때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되는 게 마땅한데 그걸 규정화해 놓지 않았다는 거였어요, 지적 내용이. 규정화해서 지금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그 변경안 내용 나중에 자료 한번 줘 보십시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김육영위원   그리고 하나 더 보시면 30인 이상 집단민원 현황에서 물빛수영센터 수영 프로그램의 기간 수료제 운영 관련해서 또 있더라고요, 보니까 수료제 공고 후 반대 민원이 급증했고 2024년 10월 18일 대책 회의를 개최해서 기간 수료제 운영 전면 유보를 했고, 그럼 물빛수영 프로그램 기간 수료제 운영 관련해서 재검토 방향이나 대책을 어떻게 강구를 하셨는지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김육영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사항이 구체적으로 뭐냐 하면 물빛수영장이 뉴타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까 일단 개운산이나 레포츠센터 보다 접근성이 좋고 또 새로운 시설이다 보니까 인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들어오신 분들은 안 나가려고 하고 또 새로 들어오려고 하는 사람들은 나가는 사람이 없으니까 들어올 수가 없고, 그래서 민원의 발단은 외부에서 왜 우리도 같은 구민인데 우리도 기회를 달라, 그래서 여러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했어요. 출석률이 저조한 사람은 그다음 달에 등록시키지 말자, 또 몇 년씩 이렇게 해 오다 보니까 어떤 일이 생기냐 그럼 나가면 못 들어오니까, 한 번도 안 오면서 등록을 해 놓고 가는 그런 사례, 그래서 출석률을 따져 보자 그런 얘기도 나왔고 그러다 보니까 그 사람들도 반발하는 거예요. 내부에서 기존 회원들은 괜히 그런 움직임이 보이니까 또 집단 민원을 제기하겠죠, 이쪽에서도.
  그런데 저희들이 양쪽 다 우리 구민들이고 다 보호하고 그분들이 의욕하는 바를 실현시켜 주는 게 맞는데 저희들은 고민을 많이 하는데 우리 내부에서도 집단행동이 가능한 거예요, 서로 다 알고. 외부에는 그런 사람들이 내부에 와 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겠지만 집단 형성이 잘 안 돼요. 그래서 어느 것이 더 현명한가, 지금 기존 회원들도 보호할 의무가 있고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새로운 회원들을 연구할 의무도 있고 그래서 일단은 내부의 반발이 훨씬 셌어요, 당시에. 그래서 이거 감당이 더 어렵다 해서 유보를 하고 지금도 고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어쨌든 이사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 우리 주민이고 기존에 있는 분도 어떤 보호를 해 줘야 되고 또 새로운 분들도 기회를 줘야 되는데 아직 대책을 못 세우신 거네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저희들이 아직 결론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이쪽저쪽이 워낙 거세다 보니까. 그리고 우리 구에도 민원이 접수가 돼 가지고 구청장님도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정말 고민을 좀 해 봐라, 양쪽 다 불만이 있는 건 맞는데 어느 쪽이 더 강도가 센지 그리고 저희들은 기본적으로는 기존 회원들에게는 그만큼 어떤 혜택이 가 있고 이미, 새로 오실 분들은 한 번도 혜택을 못 줬으니까 출석 빈도를 기준으로 그 기준에 따라서 출석률이 낮은 사람들 이런 분들은 좀 중단을 시키고 또 새로 회원을 영입하는 방향으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지금 이용하는 회원이 몇 분이나 되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2,350명이 된답니다.
김육영위원   2,350명 이게 월 이용 숫자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김육영위원   하루는 얼마 정도 이용을 하는 거예요? 시간 타임별로 이렇게 쭉쭉쭉 다 차는 거예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양해해 주신다면 센터장님께서 직접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물빛수영장센터장 송근석   물빛수영센터장 송근석입니다.
  대표적 이용자는 월수금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한 1,400명 정도가 이용을 하고 있고 화목 프로그램은 한 1,1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그럼 보통 타임별로 몇 시간씩 운영을 하나요?
○물빛수영센터장 송근석   한 개 강좌가 1시간씩 운영됩니다.
김육영위원   그런데도 다 수용이 안 된다는 거죠, 지금?
○물빛수영센터장 송근석   네, 전체 정원이 2,341명입니다, 총 정원이.
김육영위원   한 번 타임에 보통 몇 명까지 들어가실 수가 있는 거예요?
○물빛수영센터장 송근석   최대 저희가 그룹 강습 같은 경우에 90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고 80명 정원, 50명 정원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서 정원에 좀 차이가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그러면 이렇게 프로그램별로 강습도 하고 자유 수영은 없는 건가요?
○물빛수영센터장 송근석   자유 수영은 오전 자유 수영이 8시 타임이 있고 오후 자유 수영이 6시 타임이 있습니다. 하루에 두 번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그럼 강습이 많은 거예요? 아니면 자유 프로그램이?
○물빛수영센터장 송근석   강습이 많습니다.
김육영위원   강습이 많다. 그럼 자유 프로그램의 시간대는 몇 시간 정도를 주는 거예요?
○물빛수영센터장 송근석   마찬가지로 1시간.
김육영위원   1시간씩. 어쨌든 방법을 강구를 좀.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이번에 문제가 됐던 오전반과 오후반의 차별화 전략 그것도 좀 보고드리시죠.
○물빛수영센터장 송근석   지금 현재 저희가 7월 1일 자로 시행하고자 하는 게 오후 자유수영은 20명이 현재 월 정기로 이용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3년 이상 이용을 하신 분도 있고 6개월 이용하시는 분도 있는데 한 번 들어오시면 나가지 않고 월 정기로 이용하다 보니까 신규로 자유수영을 하고 싶어도 못 하시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7월 1일 자로 1일 자유수영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러다 보니까 또 민원이 생겼어요, 왜 그렇게 하냐.
김육영위원   고민이 많겠지만 계속 집단 민원이 들어오니까 고민을 해서 해결방안으로 최선의 방법을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래서 지금까지 새로운 방법을 강구는 했는데 시행을 안 했어요. 그래서 다소 무리가 나올 수밖에 없겠지만 한번 시행을 해 보고 어느 것이 더 저항이 큰지 고민해 보고 최종 답이 나오면 우리 위원회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선착순으로 한다든가 그래도 또 문제가 생길 거고 그런 경우는 새벽부터 가서 줄을 서버리고 그렇게 되면 또 민원이 발생할 것 같고 하여튼 고민은 되는데 어쨌든 집단민원이 있으니까 서로 고민을 해서 풀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방금 우리 센터장께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7월 1일부터 그렇게 방향을 전환하고 있으니까 그 결과를 한두 달 시행해 보고 어느 것이 더 저항이 적은지 또 우리 구민들에게 어떤 게 더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는 건지 고민하고 그쪽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김육영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자료 요청한 견인보관소는 아직 준비가 안 된 겁니까?
○담당   지금 출력 하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알겠습니다. 이따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저희가 수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은 한정되어 있기도 하고 또 그걸 원하는 주민들은 많기 때문에 충돌을 피할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처음부터 시스템 자체를 지금처럼 하는 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앞으로 월곡에도 수영장이 생길 건데 새로 개관하는 수영장부터는 처음 받을 때는 3개월이든 6개월이든 기간을 정해놓고 처음처럼 다시 구슬돌리기 같은 걸 해서 여기 수영장은 이렇게 한다는 것들이 딱 정해지지 않으면 조금 힘들 거라고 생각을 해서 월곡에도 수영장을 개관하게 되면 지금처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또 자유수영 같은 경우에는 말 그대로 자유수영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월정으로 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부분이에요. 사실 말이 안 되는 것도 웃기는 건데 장소가 충분하고 시간적으로 충분하면 그게 가능하죠. 그런데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7월 1일부터 자유수영은 정말 말 그대로 그때그때 받겠다고 하면 그날 들어왔을 때 몇 명 정원이면 그것만 딱해서 스톱 이런 식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약간의 저희의 기조로 하지 않으면, 강제성 이런 것처럼 저희가 그걸 세우지 않으면 도저히 바꿀 수는 없어요. 그분들은 그 나름대로의 집단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거는 조금 감안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더 해야 되냐면 여기 19쪽에 보면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이 있어요. 그런데 저희는 이게 굉장히 문제거든요. 생존수영은 법적으로도 꼭 해야 되는 거예요. 이건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생존수영은 해야 되는 건데 우리 구의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이 여러 곳이 있지만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간들이 안 맞기 때문에 이 아이들한테 그 시간을 배려를 못 해 주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우리는 못 한다가 아니라 시간을 점차 늘려서 이 아이들이 우선적으로, 우리는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초등학생이나 이런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생존수영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점차적으로 늘려가야 되고, 또 그 시간대를 생존수영에 배려를 하면 아무래도 반발이 나오겠죠? 그러면 그 어른들한테는 아이들이 생존수영을 법적으로도 하게 되어 있는 거라 이 아이들이 우선적으로 받아야 된다는 것을 설득, 이해를 시켜서 우리 아이들이 생존수영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사설기관을 찾아 헤매지 않도록 그렇게 배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확대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사전에 충분한 고지 기간을 두어서 이해를 시켜가면서 지금 위원장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기혁 위원님.
정기혁위원   우리 2025년도 업무보고서 12쪽 경영혁신특화대책 3.0 추진사업이 있죠. 지금 여기 없을 거예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연초에 보고드렸던 자료인 것 같습니다.
정기혁위원   하단에 보면 ‘결연한 각오 및 단호한 다짐’ 저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거기에 따른 우려되는 부분도 이사장님 잘 아시겠지만 재정건전성 확보나 효율적인 경영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공공서비스 부분 이런 저하나 직원들의 과도한 업무 부담 이런 거 혹시 대책을 가지고 계신지 한번 여쭤볼게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정말 가장 부담스럽고 나름대로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 정기혁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의 취지였어요. 왜냐하면 재정건전성 바로 잡기를 하려면 인원 줄여버리고 비용 올리고 많이 벌고 적게 쓰면 되는 거거든요. 아주 간단하지만, 그 적용 대상자들에게는 큰 아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201명이 해야 할 일을 180명 정도가 하고 있으니 그 20명분의 어떤 노동을 남아있는 직원들이 짊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외부고객의 만족도도 중요하지만 내부고객의 만족도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단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져 있는 거예요. 일은 더 많이 하고 그러다 보니 직원들의 불만이 그대로 또 구민들한테 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주신 말씀처럼 우리가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은 아주 잘됐다고 보지만 그로 인한 파급효과가 또 고스란히 우리 구민들한테 간다는 말씀을 주신 건데, 저희는 일단 키오스크가 새로 도입되면서 전에는 수작업으로 했고 직접 전화기로 했고 하던 것들이 자동화되는 시스템이 많이 들어와서 노동 강도는 조금 줄어든 측면도 있고 첫째는 우리 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줘서 이사장이 이끌어가는 어떤 정책에 많은 이해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걸 제가 마냥 고집할 수도 없는 거고 그래서 저희는 고통 분담도 좋지만 이분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서 직급조정을 해서, 우리가 20명을 줄였을 때 1년에 7억 정도씩 예산이 절감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7,000만 원만 더 쓰면 몇 사람 승진시켜서 사기도 좀 올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기획예산과하고 협의를 해서 중간층 정도의 티오를 늘려서 하위직급들의 승진의 기회를 늘려볼까 하는 생각도 갖고 있고 직원들의 사기진작 체계에 많은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정기혁위원   계속 이렇게 결원율을 유지하거나 확대할 경우 이사장님 말씀대로 업무 부담 과중에 또 사기저하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무환경 악화에 대한 대비책도 세워주시고 복지에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더 노력하겠습니다.
정기혁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네, 오중균 위원님.
오중균위원   21페이지 클린밸런스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할게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클린밸런스라는 용어가 생소한 건 사실입니다. 이게 온라인 청렴자각수업이라는 취지인데 지금까지는 교과서적인 그런 학습, 무조건 청렴해야 된다는 것만 강조했을 뿐이에요. 그런데 이것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교육콘텐츠를 좀 다양화했어요. 이거를 구체화하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담당 팀장으로 하여금 설명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렴안전팀장 이학권   안녕하십니까, 청렴안전팀장 이학권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의 학습은 굉장히 틀에 박힌 학습들이었습니다. 저희가 청렴 관련돼서 10년 전부터 교육을 해 왔지만 주입식 교육에 입각해서 문제풀이 정도에 그쳤습니다. 이것의 학습률을 좀 더 높이기 위해서 저희가 전문업체를 선택해서 매주 정기적으로 SNS를 통해서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건데 흥미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중균위원   지금 보니까 매주 수요일에 계속하는데 3월 12일까지 38회차를 했어요. 지금 직원들도 20여 명이 부족하고 일을 도맡아서 하는데 교육을 받느라 여기에 또 시간도 뺏기고 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과중되지 않냐 이거죠. 그런 점은 없습니까?
○청렴안전팀장 이학권   이번 교육은 특히나 굉장히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매주 교육을 하고 있고요.
오중균위원   시간이 얼마나 걸려요?
○청렴안전팀장 이학권   보통 저희가 핸드폰을 통해서 SNS로 발송되면 카카오톡에 거의 1분 이내로 진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1~2분 정도로 간단히 실행되고요. 지난주 것도 거의 1~2분 내외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오중균위원   과연 1~2분 해서 그만큼의 효과가 있을까요?
○청렴안전팀장 이학권   그래서 저희가 횟수를 조금 늘렸습니다.
오중균위원   일수를 줄이더라도 시간을 제대로 해서 하는 게 더 낫다고 저는 보는데, 매주 수요일 사실 그래요. 우리도 회의를 매주 하면 피곤해요. 엄청 피곤하거든요. 그때 그 시간에 하다 보면 긴 시간이든 짧은 시간이든 어쨌든 피곤하거든요. 그래서 매주 수요일에 한다는 건 그것도 어떻게 보면 직원들은 업무 과중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좀 잘 판단하셔서 직원들 의견도 수렴해서 과연 어떤 점이 좋은가, 그렇잖아요. 1분, 2분 해서 38회를 한다는 건 과중한 부분이 있지 않냐는 거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제가 보충답변 올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의 취지 충분히 공감하고요. 우리 직원들이 격무에 시달리면서 또 소집교육을 하고 그렇게 하면 맞는데, 이게 소집교육이 아니고 온라인으로 이렇게,
오중균위원   그러니까 온라인으로 하더라도 그 시간에 또 봐야 할 거 아니에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게 또 자기가 반복적으로 계속 볼 수도 있는 그런 거고,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 펀 뉴스가 좀 가미되고 그러니까 청렴동화나 지금까지 했던 뭐 하지 마라, 해라 이런 개념이 아니고 어떤 사례를 들어서 교육을 하는 거기 때문에 제가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의 취지 충분히 공감하고 개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중균위원   그러니까 청렴이라는 것은 계속해도 필요한 건데 제가 봐서는 지금도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는데 이것까지 계속 신경 써서 매주 시간대에 맞춰서 본다는 것도 좀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직원들한테 권유도 하고 해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하나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네, 말씀하세요.
오중균위원   제가 아까 얘기한 것은 수영대회에 대해서 물어볼게요. 수영대회를 보니까 예산이 좀 많이 들어가요. 들어가는 이유가 특별히 있습니까? 시상 문제 때문에 그런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시상 문제도 그렇고요. 심판 초빙 이런 것도 있고 또 기념품 같은 걸 하나씩 줘요. 그런 제작비 이런 것도 좀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야 이게 활성화되고 그래서 그걸 또 전혀 배제하고 할 수도 없고 그렇습니다.
오중균위원   주면 아무래도 낫기는 낫겠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오중균위원   그러면 수입은 어떻게 돼요? 참가비라든가 그런 부분은.
○사업1본부장직무대행 양승열   없습니다.
오중균위원   전혀 없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오중균위원   그러면 이게 수입은 하나도 없고 지출만 3,600만 원이에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오중균위원   한 번 대회를 하는데 그렇게까지 많이 들어가면,
○사업1본부장직무대행 양승열   2회입니다.
오중균위원   2회에 3,600만 원이면 그래도 1회에 1,800만 원 아니에요. 다른 데 하고 비교했을 때 이게 더 많이 들어가는 거 아닙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비교분석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을 않고 있어서,
오중균위원   그래도 참가비 정도는 조금이라도 받아야지 숫자만 많이 늘리려고 참가비 안 받고 선물만 주는 거 아니에요? 저는 그럴 가능도 있다고 보거든요. 어쨌든 돈 안 내고 선물 준다는데 수영하는 사람들이면 다 참여를 하겠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이사장님, 저희가 클린밸런스를 하고 있는데요. 이게 청렴하고 이해충돌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의무교육시간에 들어가나요?
○청렴안전팀장 이학권   청렴안전팀장 이학권입니다.
  저희가 이 교육시간에 관련해서 연말에 개인 평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의무교육은 아니에요?
○청렴안전팀장 이학권   의무적으로 알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아니, 법정의무교육을 말하는 거예요.
○청렴안전팀장 이학권   법정의무교육은 아니나 저희가 권고사항이 있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래요? 그러면 이거에 참여하는 직원은 몇 %나 돼요?
○청렴안전팀장 이학권   저희 전체 인원이 다 참여하는 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전체 다 참여해요?
○청렴안전팀장 이학권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러면 근평을 할 때 이걸 했는지에 대한 가점이 있는 거라는 얘기죠?
○청렴안전팀장 이학권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알겠습니다.
  정병기 위원님.
정병기위원   정릉파크골프장 운영계획이 올라왔는데요. 타 구 사례를 보니까 시간을 8시, 9시까지 해요. 그런데 저희는 보니까 6시로 해 놨더라고요. 혹시 그렇게 정한 이유가 있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우리 구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정상운영은 7월 1일부터고 우선 시범운영 중에 있는데, 우선 시범운영을 통해서 수요가 있으면 구민들이 원하는데 시간을 확대할 수도 있고 주로 연령층이 고령층이 또 많이 이용을 해요. 그러면 새벽시간에 좀 늘려달라고 할 수도 있는 거고 그래서 일단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잡아서 운영해 보고 반응이 괜찮으면, 그게 3타석밖에 안 돼서 개장하게 되면 대기자도 많이 늘어날 것 같고 그럴 것 같습니다.
정병기위원   제가 봐서는 추후에 변경사항이 있으실 거 같은데 아마 8시, 9시 정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하면 식사하시고 운동하시려고 나오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여쭤봤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주신 말씀은 취지를 충분히 이해했고요. 탄력적으로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병기위원   그리고 안암동에 우리마을공동주차장이 원래 6월 25일에 준공 예정인데 아마 공사가 늦춰져서 7월 초로 됐어요. 혹시 공단하고 진행상황이 있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답변 주시죠.
○사업2본부장 이준기  일단 우리 공단은 구청으로부터 수탁을 받아서 운영하는데 현재 교통지도과나 행정과로부터 어떤 연락을 받은 거는 없거든요. 완전히 완공된 다음에 저희한테 위탁을 주면 그때부터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병기위원   지역주민들이 연락이 많이 와요. 공사 현수막도 붙여놓고 해서 그거 꼭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사업2본부장 이준기  네, 알겠습니다.
정병기위원   이상입니다.
김육영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정해숙   김육영 위원님.
김육영위원   먼저, 8페이지 성북동 공유주차장 IoT 주차장 관련해서 잠깐 말씀드릴게요. 경영 효율화 제고 및 이렇게 해서 발표를 하셨는데 지금 IoT 주차장을 가보면 평상시에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사용하기가 힘들어서 공간이 거의 많이 남아있어요. 그런데 경영효율화라고 해서 어떻게 효율화인지 저는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고요.
  지금 거기 공용주차장이 18면인가요? 그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이요. 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거요. 성북로 카페 바로 앞에 있는 거.
○사업2본부장 이준기  26면입니다.
김육영위원   26면입니까? 그게 장애인까지 다 해서 26면입니까?
○사업2본부장 이준기  네, 그렇습니다.
김육영위원   거기는 11시가 넘어가면 그때부터 들어갈 수가 없을 정도로 이중 주차까지 해 놓고 그렇거든요. 큰 화물차도 갖다 대놓고 그런데 그 옆에 보면, 물론 이거는 도시관리공단하고 상관없겠지만 금왕돈가스 앞에는 일반 민간인한테 아마 불하를 해 준 것 같아요. 거기 같은 경우는 또 금왕돈가스에서 아예 단독으로 점유를 해서 주차요원을 두고, 거기도 자동으로 본인들이 알아서 계산하고 가게 돼 있죠? 주차요원이 차를 대고 이중주차 다 해 놓고 또 길 건너 IoT 주차장까지도 점유를 해 버려요. IoT 주차장에 들어가면 선에 들어가면 돈을 내야 되잖아요. 그 앞에다 다 이중으로 대요. 그렇게 해서 주차관리 요원이 그렇게 운영을 다 해 버리거든요. 그래서 이게 저희가 예산을 들여 가지고 주차장을 만드는 의미가 있나.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저희 견인보관소에서 하루에 한두번씩 순찰을 돌고 있어요. 방금 그러한 사례에 대해서 견인 조치를 하고 있어요. 그쪽에 집중적으로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그걸 하시려면 점심시간에 집중적으로 하셔야 돼요. 그래서 주위에 그 식당에 사장님, 그 주위에 식당들이 여러 개 식당들이 많이 있잖아요. 이용하려고 해도 이용을 할 수가 없고 주차요원이 주차를 못 하게 해요, 아예. 자기네 주차장처럼. 그러니까 그런 민원들이 좀 많이 발생을 하거든요.
  그리고 방금 제가 자료를 요청한 게 견인보관소 관련해서 세부내역을 달라고 그랬더니 세부내역이 아니고 너무 간단하게 주셨어요. 수입ㆍ지출 현황 해 가지고 2022년도부터 2025년도 현재까지 이렇게 쭉 주셨는데 지금 견인보관소가 저희 소유의 땅입니까, 여기가? 아니면 임대입니까?
○사업2본부장 이준기  임대입니다.
김육영위원   임대죠? 임대인데 이게 연간 임대료가 얼마입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연간 4,800만 원입니다.
김육영위원   4,800만 원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김육영위원   이게 지금 21면이라고 돼 있는데 맞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김육영위원   그러면 여기에 지금 견인을 하는 상주 인원은 몇 분입니까? 저희 고용돼 있는 인원이?
○사업2본부장 이준기  9명 있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3명씩 3교대.
○사업2본부장 이준기  9명, 총괄하는 직원 1명하고 견인 기사 4명, 상황실 직원 4명 해서 총 9명이 24시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9명이 3교대로 3명씩 한다는 거죠?
○사업2본부장 이준기  네, 맞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24시간 근무.
김육영위원   지금 견인을 하는 데 있어서 계속 적자가 굉장히 폭이 커요. 계속 3억~4억 원대 적자가 나는데 제가 도시관리공단 같은 경우는 저는 어쨌든 문화재단도 그렇고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기반이기 때문에 적자 나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한 번도 얘기를 안 했는데, 견인보관소 같은 경우는 이렇게 적자가 나면서 이 많은 인원으로 운영을 이렇게 해야 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견인 차량이 두 대예요, 2.5톤 한 대하고 1.2톤 한 대, 그렇죠?
○사업2본부장 이준기  예.
김육영위원   그리고 1명은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는 분이신가요?
○사업2본부장 이준기   총괄하는 직원이 1명이 있고요. 상황실에 4명이 있는데 2명씩 교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견인 기사도 마찬가지 4명 있는데 2명씩 교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잠시만요, 그러면 상황실에 근무하는 인원이 4명이요?
○사업2본부장 이준기  총괄하는 사람까지는 5명이 되겠죠, 견인 기사 빼고.
김육영위원   그러면 총괄하는 분까지 총 합쳐서 인원이 9명인 거는 맞는 건가요?
○사업2본부장 이준기  그렇습니다.
김육영위원   지금 견인 차량이 평균 한 달에 몇 건이며 일평균 몇 건 정도 됩니까?
○사업2본부장 이준기  보통 금년 같은 경우는 일평균 두 번 정도 견인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김육영위원   일 2건이요? 1일 2건?
○사업2본부장 이준기   사실 김육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와 마찬가지로 견인보관소가 여러 가지 운영 면에서 수입에 비해서 지출이 큰 것은 사실인데요. 견인보관소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을 이용한 구민들의 어떤 편의를 위해서 저희가 운영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수지 면에서는 불가피한 면이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물론 견인이 저도 옛날에 해 봤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제 차도 한 번 끌어간 적이 있어서. 그런데 하루에 2건을 하기 위해서 9명이 근무를 한다, 그리고 주차면이 21면이 필요하다, 이게 현실적으로 맞는 건지 저는 그거를 묻고 싶은 거예요. 굳이 21면씩을 임대로 1년에 4,800만 원씩 주고 예산을 들여가면서 그리고 근무 인원을 9명 배치를 해서 하루에 2건을 견인하기 위해서 9명이 물론 교대근무이긴 하지만 이걸 꼭 이 정도까지 해야 되는지 저는 그거를 묻고 싶은 겁니다. 차라리 우리 공영주차장이나 이런 데다가 이 돈을 임대료를 안 주고 하루에 2대 정도면 충분히, 물론 공영주차장들이 비어 있는 공영주차장들이 다 여유 있는 데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어딘가는 있을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찾으면.
○위원장 정해숙   잠시만요, 견인 주차장 이거 이전하는 거 계획이 확정돼 있는 거 아니에요?
○사업2본부장 이준기  예, 확정돼 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확정되어 있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근데 그게 어제 회의에서 다시 재론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아, 그럼 제가 먼저 알았네요. 그 지금 장위동에 있는 벤처 거기로 옮겨가는 거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거기로 옮겨가려고 했었는데 모레죠, 월요일 회의 때 회의를 다시 재논의가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벤처빌딩 앞에 일반주택을 두 채 사 가지고 우리 문화 쪽에 뭔가를 하려고 했었는데 그 계획이 취소가 됐어요.
○위원장 정해숙   두 채를 헐어서 거기에 하면.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걸 하려고 했었는데 문화 쪽에서 그걸 안 사기로 했답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 두 채를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예, 그게 어제 부구청장 주재 회의 때 나온 얘기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러면 거기 장위 아, 여기서 거론할 문제는 아닌데 그러면 새마을금고 땅도 안 사기로 결정한 거네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럴 것 같습니다. 정확한 것은 월요일에, 아직 구에서 결정을 못 하고 있는 건데 거기로 그 문화 쪽의 시설을 갖추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바로 하는 게 아니고 2년 후에 하려고 했었는데 그거.
○위원장 정해숙   15구역으로, 아니 견인 주차가 거기 간다고 저는 보고를 들어서.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래서 지금 김육영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은.
○위원장 정해숙   어쨌든 여기는 이전을 해야 되는 장소잖아요, 88번지인데 그렇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그래서 저희들은 지금 주차장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지금 우리가 벤처빌딩으로 가고 싶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그전에 지금 있는 위치에 오기 전에 거기가 있었어요, 거기가 견인보관소였어요. 그리고 거기는 주차장과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견인해 온 차가 두 대가 됐든 열 대가 됐든 탄력적으로 주차장으로도 견인차량 보관소 자리로도 병용해서 쓰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향후에 아직 장위3동 주민센터 앞으로 가려고도 했었어요. 그런데 그 계획도 주변에 여론이 안 좋게 막 나오고 그래서 불가피하게 벤처빌딩 쪽으로 옮겼는데 그것마저도 지금 유보 상태가 돼 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래요? 그럼 어쨌든 축소를 하든 이전은 해야 되는 건데 아직 그런 거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는 거네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원래 그것도 아까 본부장께서 말씀을 주셨듯이 그런 시설도 우리가 만드는 게 아니고 교통지도과에서 만들어 줘서 운영만 할 뿐인데.
○위원장 정해숙   교통지도과에서 제가 보고를 받은 거였거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런데 그 보고가 어제 부구청장 주재 회의에서 그게 무효로 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걸 월요일 현안정책회의 때 아마 거론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최종 확정되면 회기가 아니라도.
○위원장 정해숙   어쨌든 김육영 위원님이 지금 지적을 하셨는데요. 우리가 1, 2대를 견인을 하는 거를 이렇게 많은 인원이 여기에 상주하는 거는 조금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어디로 결정이, 결정 나는 거는 도시관리공단에서 결정하는 건 아닐 거 아니에요, 그렇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위원장 정해숙   그랬을 때는 지금처럼 방만하게 운영이 안 되도록 해야 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그게 어차피 운영을 한다면 전화 받을 사람은 있어야 되고, 대수에 상관없이 하루에 한 대도 못 하더라도 운영을 한다면 전화 걸 사람이 있어야 되고 또 견인할 사람도 있어야 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김육영위원   잠시만요, 어쨌든 간에 그 견인보관센터를 지금 하루에 1, 2대를 하기 위해서 견인보관센터라는 거를 둘 필요는 없다고 저는 보고요. 거주자 우선 센터나 아니면 공영주차센터팀이 있잖아요. 그 팀하고 합쳐도 저는 된다고 보거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견인보관센터가 별도로 독립할 수 있지 않습니다. 거기가 주차센터 소속으로 되어 있고 센터장 용어도 없고.
김육영위원   아니, 그 소속돼 있는 분이 거기로 들어가서 같이 대응을 해도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하루에 1, 2대를 견인을 하기 위해서 9명이 근무를 한다? 차라리 그 인원을 다른 팀에 배치를 해서 좀 효율화를 높이는 게 저는 더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방금 말씀을 올렸지만 견인보관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대수에 상관없이 최소한의 인원이 필요하고 견인을 할 수 있는 운전수도 필요하고 그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육영위원   아니, 그걸 제가 그렇게 말씀드렸잖아요. 어쨌든 그걸 갖다가 거기에 센터를 굳이 둘 필요가 없이 거주자센터로 그냥 통합을 해서 거기에서 전화를 받고 대응을 해도 되잖아요. 굳이 거기에 두고서 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건 24시간 근무를 해야 되기 때문에 거주자우선주차장 사람들이 또 24시간을.
김육영위원   거주자우선센터는 24시간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전혀 안 됩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렇죠.
김육영위원   공영주차장센터도 마찬가지고요? 어느 공간이 됐든지 간에 24시간 근무할 수 있는 공간만 확보가 되면 전화를 응대하면 되잖아요.
○사업2본부장 이준기   사업2본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육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거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 견인보관소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존재하는 거기 때문에 이것이 하루에 1건이건 2건이건 그리고 견인하는 것이 2건이지 실제 견인보다는 출동을 해서 이동 조치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그것도 많지는 않습니다만 하루에 1일 평균 4, 5건은 되거든요. 그런데 이게 출동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안전이나 이런 것을 고려해서 최소한의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도 이게 참, 수익을 생각하면 김육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와 같이 여러 가지 통합해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가 돼야 되겠습니다만 이게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이사장님께서도 말씀을 주셨는데요. 이 견인보관센터는 거주자우선센터에 포함돼 있는 그 산하에 있는, 그냥 별도로 센터가 아니고요. 거주자 우선 주차 사업의 일환으로 하는 걸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육영위원   그러니까 거기까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어쨌든 이 부분은 좀 고민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지금 그 주차 면도 21면인데 지금 하루에 1, 2건씩 보관해서 장기간 보관을 하시는 분들까지 다 합쳐도 몇 대 정도 보관이 현재 되고 있습니까? 몇 면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까?
○사업2본부장 이준기   현재 열 대 이상은 늘 계속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그거는 안 찾아가서 그러는가요?
○사업2본부장 이준기   안 찾아가는 것도 있고요. 그리고 계속 이게 순환이 되기 때문에 그 정도는 계속 되어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그럼 그 나머지 주차장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 거네요.
○사업2본부장 이준기   만약에 다시 이전을 하게 된다면 일부 남는 구역은 주민들이 주차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것이 앞서 김육영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 중에 공영주차장 이런 데서 같이 운영하면 어떠냐 하는데 이게 견인보관 차량이 차량을 뒤에다 달고 회차하는 그런 회전반경이나 이런 것을 고려하면 공영주차장에 들어가기가 여러 가지로 애로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아무튼 김육영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은 충분히 공감했고요. 향후 장소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주차장과 견인차량보관소를 같은 장소에서 운영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돼요. 왜냐하면 주차 면수가 한정돼 있긴 하지만 덜 견인해 오면 주차 공간을 그만큼 더 늘려서 몇 대 더 댈 수도 있고 그래서 조금 경영의 어떤 효율화 내지는 재정 건전성 입장에서 더 고민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어쨌든 간에 두 분이 말씀하신 거는 공감은 하는데 제가 봐서는 어쨌든 간에 이 부분은 신중하게 검토를 해야 될 부분이고요. 장시간 얘기할 사항은 아니니까 그렇게 하고 제가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이거는 지금 도시관리공단하고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제가 확인 차원에서 여쭤볼게요. 성북동 184-25번지인데요, 거기에 몇 달 전부터 주차장을 만들어 놓고 활용을 계속 안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거는 관리공단하고는 상관이 없겠죠? 교통행정과나 이쪽에서 문의를 해야 되겠죠?
  성북동에 가면 하단이라는 만두집이 있는데 그 바로 옆에 자리인데.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사실 위수탁 관계나 이런 구청과 저희들 간에 주차장 확보에 대해서는 구청 전속이라고 보고 우리는 확보된 주차장을 운영하는
김육영위원   위탁을 받아야만 되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그렇지만 유효 공간이 있는지 여부를 우리도 수시로 확인해서 구청에다 이쪽에 우리가 주차 공간을 확보하면 좋겠다고 제안도 드리고 또 그쪽에다가 촉구도 하고 해서 한 면이라도, 우리 정말
김육영위원   일단 이 자료를 드릴게요. 확인 한번 해 보시고 계속 활용을 안 하고 있어서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어차피 주차장이라면 저희든 교통지도과든 교통행정과든 이쪽 소관이니까 저희들이 가지고 구청과 협의해 보겠습니다.
김육영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오중균 위원님.
오중균위원   아까 서울형 키즈카페가 20페이지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20페이지입니다.
오중균위원   그런데 면적이 2배가 돼요, 종암점하고 벌집하고. 근데 인원은 똑같이 개인 10명, 단체 20명.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어차피 규모 크기 여부를 떠나서 운영은 최소 인력으로 하고 있거든요. 최소 인력이 그 정도 된다는 얘기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중균위원   아니요, 지금 이게 규모가 여기에 보면 89.19하고 169.3인데 그다음에 벌집은 2층으로 되어 있어요. 지상 1층이 아니라 1층에서 2층까지 이렇게 다락 식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종암점 같은 경우는 2층에 전체적으로 그걸 쓰고 있잖아요. 그래서 높은데 그날 받는 것은 10명씩뿐이 안 받아요, 개인은. 단체도 20명 똑같이 받아요. 그 특별히 이유가 있냐 그거죠.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입니다.
  저희 키즈카페는 면적당 최소 인원들이 있는데요, 종암점 같은 경우는 0~3세로 아이들이 좀 작고 움직임이 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오지만 거기에 플러스 부모들도 같이 오는 인원이 더 많아서 동반자까지 포함한다면 더 많은 인원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중균위원   동반자도 받잖아요, 지금.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지금 거기는 아동 정원이에요, 10명. 플러스 그 부모 정원이.
오중균위원   부모가 왔을 때, 보호자가 왔을 때 보호자도 별도로 또 사용료를 받죠?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네, 맞습니다. 그래서 부모 포함해서 인원을 산정했을 때 영아와 부모와 함께 들어와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산정했을 때 10명이 적정하다고 서울시하고 같이 의논한 결과로 정해진 내용입니다. 저희가 마음대로 이렇게 정한 것이 아니라 서울시에서 공간이랑 이런 부분 다 보고 적정인원을 산출한 거거든요. 그래서 그 적정인원으로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중균위원   그러면 벌집은 애들 혼자만 옵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이용인원이 좀 적기는 하지만 혼자서 놀 수 있는 아이들이 좀 더 많고 부모가 1 대 1이 많고 종암점 같은 경우는 영아다 보니까 부모가 같이 오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요.
오중균위원   부모 두 분이 다 오시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그걸 몰라서 얘기하는 게 아니고 여기 인원수는 이렇게 되든 저렇게 되든 똑같이 10명이잖아요, 일단. 개인이.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네, 맞습니다.
오중균위원   그러면 지금 크기가 89 대 169인데 크기가 거의 2배잖아요.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면적이 일단은 그렇게 정해 있어도 꼬맹이 아이들이 움직이는 반경이나 이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오중균위원   제가 양쪽 다 갔다 왔어요. 그런데 벌집은 인원을 적게 받고 종암점은 더 많이 받는다고 제가 현장에 가서 그렇게 들었거든요.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처음에는 그렇게 정하기로 했었는데 이용하다 보니 저희가 아동당 부모가 같이 오시는 경우가 많았어요. 부모가 오는 것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같이 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오중균위원   그래도 인원수는 들어갈 거 아니에요.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그래서 저희가 조금 더 융통성 있게 봤습니다. 20명이라고는 하지만 종암점이 부모님들, 조부님들이 같이 경우가 많아서 20명이라고 해서 딱 끊는 게 아니라 조금 더 융통성 있게 받아서 저희가 이용인원을 조금 더 많이,
오중균위원   현장에서 들은 얘기하고 지금 자료로 본 것하고는 달라서 왜 그런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제가 지금 물어본 거예요. 제가 현장에 가서 물어봤을 때는 그렇게 답변을 안 했거든요. 종암점에서 숫자로는 2배를 더 받는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자료에는 똑같이 나와서 내가 물어본 거예요.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저희가 그게 홍보되는 내용이라서 어디서든 간에 이용인원은 변함이 없습니다. 내부적으로 저희가 융통성 있게, 조부모님들이 함께 왔는데 “가세요.”라고 못 하고 아이 하나당 4명이 오는 경우도 가끔 있고 3명이 오시는 경우도 가끔 있고 그래요. 그래서 저희가 전체적으로 20명이 넘어가는 경우가 있을 때는 융통성 있게 저희가 조금 받고,
오중균위원   그러니까 안전을 위해서 너무 많은 숫자를 받을 수는 없죠, 당연히.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네, 맞습니다.
오중균위원   그런데 현장하고 자료하고 다르니까 이유가 있냐고 물어본 거예요, 다른 거 때문에 물어본 게 아니고.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없습니다.
오중균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현장에 가서 확인해 볼게요.
  이상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현장내용에 대해서는 센터장과 거기 관계자하고 같이 오중균 위원님께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센터장님, 저도 추가 질의하겠는데요. 지금 육아종합지원센터 월곡점과 부모아이지원센터도 준비하고 있잖아요.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키즈카페.
○위원장 정해숙   키즈카페를 준비하고 있는데 여기는 연령대를 어떻게 할 건가요?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지금 보문 같은 경우는 연령대가 조금,
○부모아이지원센터장 서민아   영아부터 취약 전 아동 7세까지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몇 세까지요?
○부모아이지원센터장 서민아   7세요, 취학 전 아동.
○위원장 정해숙   0세부터?
○부모아이지원센터장 서민아   네, 영아부터요.
○위원장 정해숙   그러면 월곡은요?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월곡은 0~3세 영아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영아부터 3세까지?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네, 0~3세. 36개월 미만까지 운영하고자 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래요? 보문은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네요. 0세부터 7세까지면 0세인 아이와 7세인 아이가 그 공간에 같이 있는 거는 조금 위험할 텐데?
○부모아이지원센터장 서민아   그래서 영아존을 따로 별도로 했거든요.
○위원장 정해숙   공간이 훨씬 여유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건가 보죠?
○부모아이지원센터장 서민아   네.
○위원장 정해숙   그러면 월곡은 0세부터 3세가 정해진 전가요? 왜냐면 저희가 인터넷 예약을 하고 가잖아요. 그런데 0세부터 3세가 가는 곳에 예약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민원이 계속 있었거든요.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맞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런데 월곡을 그렇게 정했다고 하니 잘하셨네요. 아이들이 키즈카페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아이조아센터장 백정현   열심히 세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정해숙   네, 김육영 위원님.
김육영위원   저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성북구 위원회 현황입니다. 여기에 보시면 도시관리공단의 모든 위원회는 위원들이 다 똑같은데 이런 경우가 있나요?
  지금 보시면 채용인사위원회부터 시작해서 2024년, 2025년까지 국시비채용인사위원회, 승진심사위원회 그다음에 징계인사위원회, 고충처리위원회, 재심위원회, 명예퇴직인사위원회, 촉탁직전환심의위원회의 모든 심의위원이 다 똑같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게 무슨 얘기냐면 여러 가지 인사와 관련된 위원회예요. 우리는 인사위원회 하나뿐입니다.
김육영위원   이분들이 모든 심의를 다 한다는 건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인력풀이 20명 정도 됩니다.
김육영위원   그러니까 스물한 분이 똑같은 위원이에요, 모든 심의위원회가.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중에서 세 분 내지 네 분을 그때그때 위촉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사위원회 하나뿐입니다.
김육영위원   인사위원회 하나뿐인데 이렇게 같이,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방금 명예퇴직이니 승진이니 외부추천이니 다 하나의 인사로 보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보통 다른 데 같은 경우 구청의 어느 과라고 하더라도 위원회별로 위원들이 다 다르거든요. 그런데 도시관리공단은 물론 특정…. 뭐라고 해야 되나?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저희는 그런 모든 것들을 인사로 보고 있거든요.
김육영위원   법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거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전혀 문제없죠.
김육영위원   문제가 없으면 괜찮습니다. 한번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사업2본부장 이준기   앞서 김육영 위원님께서 성북동 주차장 말씀하셨는데요. 양해해 주시면 우리 센터장께서 설명을 하시도록 해 주시겠습니까?
김육영위원   위원장님, 마이크 드려도 되지 않나요?
○위원장 정해숙   네.
○거주자주차센터장 김민정   안녕하세요, 거주자주차센터 김민정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성북동에 위치한 우리마을주차장 제34호고요. 올해 초에 위탁을 받기는 했습니다. 교통행정과에서 주차장을 조성해서 저희한테 위탁을 주십니다. 위탁을 받아서 저희가 배정을 하려고 보니 그 주변 일반주택 담벼락 붕괴 위험이 있다고 다들 위험스럽다고 하시고 해서 교통행정과에서 지난달에 공사 완료했고요. 순환제로 운영하려고 대기자를 대상으로 지금 서류 다 받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그래요? 그 맞은편에 있는 담이 위험했었다는 건가요?
○거주자주차센터장 김민정   네, 양쪽 다요.
김육영위원   그러면 다음 달부터 운영을 한다고요?
○거주자주차센터장 김민정   네, 7월 1일 자로 운영할 예정에 있고요. 대기자 대상으로 신청서하고 서류 접수받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알겠습니다. 주민들이 워낙 궁금해하셨는데 확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거주자주차센터장 김민정   네, 잘 운영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잠시 쉬었다 할까요? 너무 열의가 높아서요. 10분만 쉬었다 합시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약 15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5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21분 감사중지)  

                    (16시37분 감사계속)  

○위원장 정해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실시를 선언합니다.
  강수진 위원님.
강수진위원   이사장님, 다름이 아니라요. 제가 정해숙 위원장님께서 요청하신 3개년 안전사고 현황 관련해서 자료를 봤어요. 그런데 보니까 차량사고가 5건이나 있더라고요. 차량사고 내용을 보니까 일반 회원의 부주의로 해서 사고가 나는 건 이해가 되겠는데 거주자주차센터에서 보면 업무용 차량 접촉사고나 이거는 직원들 사고로 되어 있는 건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게 아니고 견인보관소 차량이 사고를 낸 거예요. 우리 공단 소유 차량, 운전 중에 사고가 난 겁니다. 개인 자가용을 쓴 게 아니고요.
강수진위원   사고내용에서 보면 견인할 때 하고 또 식사 후 주차장 후진 후 오토바이 접촉사고 이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지금 이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회원들도 안전예방을 하면서 운동을 하지만 견인하면서 그런 접촉사고에 대해서 직원분들도 당연히 안전교육을 받겠죠.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 폭설 때 빨리 보강을 하셨는데 예를 들어서 성북동에 북악파크 그렇게 하신 것처럼 그렇게 세심하게 안전에 대해서 신경 써주신 것처럼 실질적으로 운동하시면서 사고 나는 건 많잖아요. 우리가 부주의한 것도 있지만 본인의 부주의로 인해서 사고 난 것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관련해서 철저하게 하시고 매년 하는 것이지만 더 신경을 써서 교육을 더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 또 여쭤볼 게 뭐냐면, 제가 가보지는 못했는데 공모사업 쪽으로 해서 개운산센터 장애인화장실 건축 개선공사가 있더라고요. 혹시 이게 다 끝난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공사를 진행하실 건지 좀?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다 끝난 걸로 보고받았습니다.
강수진위원   그렇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강수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수고하셨습니다.
  정기혁 위원님.
정기혁위원   결산 때 저희가 받은 자료 중에 집행잔액 30% 이하를 살펴보다가 교육훈련비가 있잖아요. 그거 연계해서 관리공단 경영평가보고서를 봤어요. 여기 보니까 미흡한 점 개선방안에 교육예산 집행률이 낮다고 평가서에 되어 있는데 2024년도에도 여전히 낮아요. 사유가 있을까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사실 오늘 감사에서도 지적한 내용인데 교육을 철저히 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교육이라는 것은 지속적인 반복교육이어야만 효과가 있다고 봐요. 사람의 뇌를 움직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그거라고 얘기를 합니다.
  사실 직원들을 교육시키는 내용을 보면 우리 공무원들보다는 훨씬 교육을 못 하고 있어요. 그래서 신임자로 들어와서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도 교육의 양을 보면 공무원 1년 한 것보다 덜 받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교육을 많이 시키고자 위원님들께서 교육비 예산도 편성해 줬는데 그걸 다 집행을 못 할 만큼 교육을 안 했다는 지적인데 더 노력하겠습니다.
정기혁위원   매년 똑같이 집행잔액이 많이 남아요. 예산편성에서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인정합니다.
정기혁위원   그런데 2024년도 집행잔액 사유를 보면 국민대학교하고 업무협약 종료에 따른 집행잔액이에요. 그런데 이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시점은 예측할 수 있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렇죠.
정기혁위원   그런데 이게 예산에 편성한 것이 문제가 되는 거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그래서 MOU 효력이 계속 진행 중에 있는데 우리 지원자들이 없어서 그래요. 전에는 국민대학교에 가서 공부하려고 했던 직원들이 많았는데 그게 어느 순간부터 줄어들어서 그래도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언제 변할지 몰라서 예산편성을 했는데 내년부터는 그 예산도 최근 3년간의 추이를 봐서 조정을 하겠습니다.
정기혁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이호건 위원님.
이호건위원   공영주차센터 24년도 안전사고 보험금 지급 내용을 보면 24년도 3월 11일에 사고가 발생됐는데 사고내용은 주차장 천정 석회물 낙수로 차량이 오염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보험접수는 13일에 했어요. 그러면 이거는 11일에 차를 댔는데 차주가 13일에 확인이 돼서 보험접수가 이날 된 건가요?
  13일 사고에 대한 거를 제기하니까 CCTV를 확인해서 11일에 주차한 차라고 판단돼서 이렇게 접수가 된 건지, 날짜가 달라서 여쭤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제가 상세한 내용을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공영주차센터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호건위원   다른 보험은 사고발생일, 보험접수일이 다 같은 날이거든요. 그런데 이것만 날짜가 다르기에 여쭤봐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죄송합니다.
○공영주차센터장 조성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호건위원   나중에 답변주세요. 오늘 안 주셔도 돼요. 알아보셔서 나중에 주시고요.
  24년도 경영평가 결과보고서를 보다 보니까 이게 이사장님의 편지같아요. 편지처럼 써주셨는데, 저는 공단에 와서 분위기를 느끼면 되게 밝아요. 활기차고 우리 사람들이 지켜야 되는 기본적인 예의나 예절들이 상호 간에 딱 배어있는 것 같아서 항상 기분 좋게 왔다가 갑니다. 그렇게 밝고 활기찬 내용이 저희한테만 하는 게 아닌 구민들한테도 그대로 전달될 거라고 생각하고 굉장히 기분 좋게 돌아가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경영평가에서 물론 아쉬운 점수를 받기는 받았지만 내용들을 보면 앞서 정기혁 부의장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교육 차원은 굉장히 철저하게 잘 지켜주셔야 돼요. 요새도 근로현장이나 버스운송사업 같은 경우는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아침마다 하거든요. 그래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끔. 그래도 일어나는 게 안전사고인데 그만큼 더 주의를 기울여주시고, 여기 보니 경영관리 분야나 어떤 만족도 쪽에서는 등급이 높은 1등급을 받으셨어요.
  물론 이것도 우리 공단의 일원 중의 한 분이기 때문에 이런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하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평가가 이렇게 나왔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거는 공단을 경영하고 관리하면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주는 차원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게 아니라 어떤 문제가 발생이 돼서 해소를 하셨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사고내용을 보니까 물론 발생하면 안 되는 안전사고도 있는데 공단 입장에서 되게 억울한 사고들이 좀 많네요. 사고내용을 보니까 이런 것도 배상을 해 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본인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인데 이게 보험지급이 되다 보니 또 평가로 연결이 되고 좀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이런 사고들이 일어났으니 여기에 또 맞춰서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좀 해 주셔야 될 게 우리 공단 입장이신 것 같고, 어쨌든 저는 지적 사항도 많이 있고 칭찬할 사항도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일단은 여기에 리더로서 우리 이사장님께서 보면 항상 이렇게 편지같이 쓰셨지만 인정을 하시더라고요, 인정을 해야 그게 고쳐지거든요. 인정을 안 하면 절대 안 고쳐지거든요. 본인이 스스로 이렇게 이런 일이 있었고 저런 일이 있었고 인정을 하고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하시니 눈에 보이는 평가로써는 좋지 않은 평가지만 심적인 평가로 제가 말씀을 드리면 내년도 평가는 아주 좋은 평가가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되어 봅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희가 행정감사장에 여기 와서 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한 45분 정도 라운딩을 했어요. 라운딩을 한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지금 자꾸 재개발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협소하게 사용하고 있던 저희 도시관리공단 직원분들이 일하던 그 장소들이 계속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됐단 말이죠. 그래서 그게 가장 지금 시급하게 되는 곳이 주차관리팀, 환승주차장에 있던 팀이 그 환승주차장에서 나와야 되는 상황인 건데 지금 그 환승주차장에 있던 주차팀이 가기로 한 곳이 어디로 가게 됐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석관 파출소 쪽으로.
○위원장 정해숙   파출소, 거기에 임대로 가는 건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임대로.
○위원장 정해숙   그럼 1년 임대료가 얼마나 되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한 달에 300만 원이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한 3,600 되네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위원장 정해숙   그러면 3,600에 거기 평수가 몇 평 정도 돼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83평, 274㎡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83평이나 돼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사업2본부장 이준기   3층 건물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아, 3층 건물이라서? 그러면 한 층에 이걸 다 했을 때 83평 된다? 그러면 저희 여기에 들어갈 직원은 몇 명이 돼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방금 정정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83평은 대지면적이고 연면적은 40평, 132㎡입니다. 사실 저도 현장에 가 봤고 우리 본부장님도 가셔 봤고 실제 근무할 우리 주차관리팀장도 같이 가 봤는데 굉장히 좁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협소하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네, 회의실 하나도 만들기가 그렇고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더라도 증축에도 한계가 있을 것 같고 구 여건이 그러다 보니 결정하는 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거기에 들어가는 인원이 몇 명이요? 35명인가?
○사업2본부장 이준기   상시 근무자가 22명 정도.
○위원장 정해숙   상시 근무자가.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22명.
○위원장 정해숙   22명입니까? 그래서 저희가 지금 공단에 이 장소를 어떻게 재배치를 해야 될지에 대한 것들을 같이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오늘 여기 라운딩을 했어요. 라운딩을 해 보니 좀 더 답답해진 마음은 있어요. 왜냐하면 거기가 그냥 창고로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 있는 공간은 없거든요. 지금 현재 다 사용을 하고 있는 공간인데 이걸 다시 어떻게 재배치를 하든지 해야 되는 상황이 되는 거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걸 연구용역을 주든 아니면 내일은 저희가 재단하고 행감이 있어서 저희가 이걸 보려고 이 상황을 보고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아서 공단을 먼저 오늘 한 거거든요.
  그래서 전산정보팀에 대해서도 저희가 미리 전산정보팀장님하고도 이야기를 먼저 했어요. 그런데 원래 전산정보팀이 몇 명 있었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16명 있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16명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몇 명이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지금 6명 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6명 있죠? 그럼 그 안에 들어가 보니까 종합상황실처럼 이렇게 그 공간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어쨌든 전산정보팀을 더 늘릴 계획은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저도 그렇게 보고를 받았거든요. 그래서 배치를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고민은 조금 빠르게 신속하게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저희가 행감 결과로 남겨 놓겠습니다. 남겨서 기획국에서도 어떻게 재배치를 해야 될지 전체 총괄적인 것을 움직이는 곳이기 때문에 어떻게 이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정보도서관 이 건물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조금 수고해 달라는 의견을 저희가 드리는 바고요.
  또 물론 도서관 같은 것들이 주민들이나 어린아이들, 학생들이 잘 이용을 하고 있지만 여기가 접근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곳이거든요.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우리가 사무실 공간으로 쓰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가진 곳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게 더 효율적일지에 대한 고민을 같이해 보도록 과하고도 더 심도 있는 논의를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이거 배치도까지 지금 받아본 상황인데요. 어쨌든 열심히 노고를 해 주시는 공단 직원 모두가 편안한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우리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들께서 또 다 같이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서로 협조해서 좋은 환경 그렇게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위원님들은 질의를 대충 하신 것 같은데, 저희가 이 자리에 온 거는 어쨌든 1년 동안 일을 어떻게 잘해 왔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잘할 것인지에 대한 서로 고민을 토로하는 자리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지적해야 될 부분은 분명히 지적을 해서 개선을 해야 될 부분은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거든요. 물론 잘한 부분에 대해서 칭찬하고 더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게 맞고요.
  그런데 지금 저희가 유아체능단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지금 저하고도 계속 이야기 이렇게 해 왔어요. 근데 지금 저희한테 자료를 오늘 깔아주셨는데요. 그거를 어떻게 앞으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브리핑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사실 저희 공단 특히 종합레포츠타운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아체능단 경영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시고 지난번에 우리 위원회에서 레포츠센터에 오셔 가지고 유아체능단에 대한 염려와 대안제시도 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들이 코로나 이후로 거치는 과정 속에서 또 우리나라 가장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출생률 저하 문제 그리고 또 장위동 인근의 재개발 문제로 인해서 정말 잘나가던, 한때는 150명이 넘던 그러한 시설이 금년에 8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연초에 접으려고 했었지만 3월에 2,840세대의 자이가 입주를 하게 돼 있기 때문에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희들이 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1명도 지원이 안 됐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저희들이 연초부터 TF팀을 구성해 가지고 신규사업 개발을 추진했습니다. 그런데 유아체능단 운영이 1명이 지원될지 10명이 지원될지 모르긴 하나 우리가 정상을 찾기에는 미흡할 것이라고 위원장님께서 제언을 주셨어요. 그러면서 그 결론이 나서 포기를 하는 순간에 새로운 대체 사업을 개발하면 이미 실기한다, 늦다, 그러니까 그건 그것대로 가더라도 미리 새로운 사업을 대체 사업을 강구해 보라고 하셔서 저희들도 TF팀을 구성하고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 3가지 사업으로 축약이 되는데, 주로 스쿼시장을 확대하고 또 핫둘핫둘 유아 스포츠단 운영을 하고 또 우리 키즈 골프 거기 골프장 하나 있습니다. 기존 시설 활용해서 어린이들에게 골프를 교육하고 실제 연습을 하는 그런 장으로 한 3가지 사안을 검토했습니다. 검토를 맡고 그 센터장이 상세한 설명을 양해해 주신다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레포츠센터장 서중일   안녕하세요? 레포츠센터장 서중일입니다.
  방금 배경 환경을 이사장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현재 프로그램 방향은 기존에 공단을 재구성하는 겁니다. 현재 1층에 지금 스쿼시장이 있고요. 바로 오른쪽에 유아체능단 교실이 2개 반이 있습니다. 그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 첫 번째가 스쿼시장 확대 운영인데요. 당초에 레포츠센터가 2001년 6월에 오픈했는데요. 그 공간이 당초에 스쿼시장 설계 내역에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공단도 마찬가지로 사업이 종료 이후에 보통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많이 대체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들이 그 공간을 활용하고자 스쿼시장 한 면을 추가로 증설을 하려고 하고, 현재 전체적인 분위기는 저희가 기존 스쿼시장이 지금 복식 코트로 해서 총 두 면이 있는데요, 이게 조금 부족합니다. 그래서 소규모의 행사나 이용자들의 수요가 많이 필요로 하는데 그 공간이 부족해서 계속 공간 확대를 요청한 내용도 있습니다.
  현재 회원은 약 157명이고요, 연간 약 1억 정도의 수입이 발생되고 있는데요. 추가로 증설하게 되면 현재 유아체능단 2개 반을 리모델링해서 저희가 현장 조사했더니 두 면을 더 만들면 좋은데 규모가 단식코트 한 면만 저희가 추가로 공사할 수 있습니다. 가로 폭이 6.4m, 세로 길이가 9.75m, 전면에 벽 높이가 4.57m가 공식 국제 규격인데요. 단식코트 한 면을 추가로 해서 우리 스쿼시장이 체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잠시만요, 그러면 단식코트를 할 수 있는 곳을 한 곳을 만들면 거기서 경기가 가능한가요? 지금까지는 스쿼시 경기를 거기서 할 수 없었잖아요.
○레포츠센터장 서중일   또 아쉽지만 현재 구청장배 스쿼시 대회가 서경대학교 스포렉스 스쿼시장에서, 단식코트가 4면 있는데 현재 매년 지금 그쪽에서 열리고 있는데 아쉽게도 저희가 한 면을 추가한다고 해서 구청장배 행사는 어렵지만 소규모 행사는 가능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3면을 하면요? 원래는 2면을 하기로 하지 않았어요?
○레포츠센터장 서중일   하려고 했었는데요, 현장을 지켜보니까 그 안쪽 중간에 기계실, 계단실이 같이 맞물려 있다 보니까 물리적으로 늘릴 수는 없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2개가 안 나온다? 면수가?
○레포츠센터장 서중일   네, 맞습니다. 그리고 남은 공간은 휴게공간인데요, 탈의실하고 휴게실로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스쿼시 탈의실?
○레포츠센터장 서중일   네, 맞습니다. 스쿼시장 단식코트 한 면 그다음에 휴게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알겠습니다.
○레포츠센터장 서중일   다음은 두 번째로 해서 핫둘핫둘 서울유아스포츠단인데요. 여기가 서울시 사업인데요, 실제로 저희가 작년에도 한 번 시도를 했었는데 유아체능단을 운영할 때는 이게 사업이 어렵다고 해서 그래서 마침 또 저희가 종료가 된다면 유아체능단, 유아스포츠단을 바로 도입이 가능하다고 저희가 문화체육과 쪽에도 자문을 구했고요.
  이 프로그램은 저희가 수영장 쪽 실제로 유아체능단 교실과 무관하게 저희 체육관 그다음에 우리 수영장, 풋살장이 있다 보니까 바로 저희가 내년부터는 사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저희 성북구는 올해 첫 자치구 선정이 되어서 지금 서경대학교에서 풋살장이 문화체육과하고 연계해서 선정돼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저희가 4층, 5층에 기존에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4층은 GDR 스크린 골프장이 있고요. 5층은 인도어 골프장이 있는데 마침 또 저희가 골프장이 있기 때문에 현재 유소년 특히 영유아,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해서 지금 프로그램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유아체능단 특히 유아 대상 공공 체육 프로그램을 더 연계 운영 강화하기 위해서 이번에 7, 8월에 여름방학 특강으로 해서 저희가 임시수업을 개설할 예정이고요. 수요 조사, 당연히 홍보도 열심히 해서 정규 수업으로 9월부터 개설할 겁니다, 할 거고요.
  금액 부분은 저희가 서초나 강남이나 용인 쪽에 정말 진정한 인기 있는 유명한 키즈 골프 아카데미가 심지어 있습니다. 너무 거리도 멀고 비용도 비싸서 저희 비슷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마포아트센터에 키즈 골프 아카데미가 있는데요. 저희가 다녀왔습니다, 다녀왔더니만 아주 반응도 좋고요. 정원이 10명인데요, 계속 매월, 매월 정원 꽉꽉 차고 있어요. 수입도 많이 발생되고 있고요. 주변에 어머니도 너무 좋아하고 계시고요. 특히 어린이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안전에 더 신경 써야 될 부분이고요. 저희는 4층, 5층 이 2개 층을 저희가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멋지게 한번 저희가 사업 정말 성공해 보겠습니다.
  정리하면 스쿼시장은 실제로 저희가 현재 유아체능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공사는 어렵습니다. 내년 2월에 운영 종료가 되면 내년에 공사해서 4월 1일부터, 실제로 3월 한 달 정도 공사가 진행되고요. 4월부터 정상적으로 스쿼시장 운영이 가능하고요. 핫둘핫둘 서울유아스포츠단은 현재 올해 사업은 이미 끝났습니다. 선정이 다 마감됐기 때문에 내년도에 3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해서 저희 레포츠에서 꼭 참여해서 어린이집하고 유치원 연계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정말 활동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키즈 골프 프로그램은 올해 7월부터 바로 시행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수고하셨습니다.
  그게 저희 위원님들이 공단에 굉장히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사실은 재정적인 거에 많은 마이너스를 내고 있는 원인들을 같이 찾아야 된다는 게 가장 큰 목적이었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또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까라고 봤을 때 유아체능단이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처음에 유아체능단을 어떻게 없애야 되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어떻게 시설을 보완해 주면 그게 더 활성화될 수 있을까라고 해서 현장 방문을 했던 거고요, 현장 방문을 해 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저희들도 서로 의견을 내서 어떤 거를 했으면 좋겠냐라는 의견들을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 볼 때 우리는 골프가 특히 지금 이쪽에서는 되게 잘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화를 할 수 있다, 어디보다 더 잘할 수 있다 성북구에서는, 이런 결론을 내렸었던 것 같고요. 또 우리 골프가 지금 이 주위에 저희 이 인근에 골프 수업을 하는 곳이 없단 말이죠. 그래서 이거를 정말 자신감 있게 시작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우리 성북구만의 특화된 사업들이 사실은 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퀄리티 좀 높게 해서 골프꿈나무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면 좋겠다. 그러면 많은 부분이 만회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저희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응원을 드리고 있으니 7월부터 시작한다고 하니까 그 수업을 하게 되면 저희가 현장방문을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부분들이 잘되고 있는지 같이 고민하고 또 응원해야 될 부분이 있고 저희가 지적해야 될 부분이 있으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아무튼 저희가 획기적인 전환을 시도할 수 있도록 관심 주시고 또 챙겨주셔서 우리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도록 제가 직접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네, 김육영 위원님.
김육영위원   아까 이호건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저도 마지막에 자료를 받아서 보니까 공단은 성북구청의 위탁을 받아서 주민들과 직접 상대를 하다 보니까 정말 어려운 점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보험금 지급 내역을 보니까 제가 봐도 황당한 게 참 많습니다. 이런 게 평가에서 마이너스가 된다고 하니 참 안타깝기도 하고요. 정말 공단 직원들께서 애를 많이 쓰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보면 정말 억울하잖아요. 어떻게 보면 말도 안 되는 보험 요구인데도 이런 것까지 다 처리를 해 줘가면서 경영평가에서 오히려 마이너스를 받고 그거까지 감수하면서 일을 하신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요.
  작년 겨울철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북악골프장 같은 경우도 직원들 단 1명도 안 다치고 수리를 해 주시고 조치를 잘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관리공단 같은 경우는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민원인을 직접 상대하다 보니까 스트레스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박근종 이사장님이나 이준기 본부장님께서 직원들 배려 잘해 주시고 위로 많이 해 주시고 저희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박근종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감사일정은 6월 23일 월요일로 삼선동 및 성북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1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7인)
  강수진    김육영    오중균    이호건
  정기혁    정병기    정해숙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동성
○출석공무원
  도시관리공단이사장박근종
  사업2본부장이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