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폐회중) 성북구의회

운영복지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성북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8월28일(금) 오전11시
장  소 :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의원세미나협의의건

   심사된안건
1. 의원세미나협의의건(의장 제의)

                     (11시08분 개의)

1. 의원세미나협의의건(의장 제의)
○위원장 윤만환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루한 장마와 무더위가 물러갔습니다. 아마 아침저녁으로 싸늘한 날씨를 보니 가을이 왔나봅니다. 이 초가을의 문턱에 위원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2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운영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성북구의회의원세미나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제3대 의회 개원후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참고가 되는 중요한 세미나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의원 세미나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좋은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석위원님.
박경석위원   그러면 무슨 안이 있을 것 아니에요, 사무국에서. 전혀 안은 없어요?
임태근위원   세미나가 하루요, 이틀이요?
○위원장 윤만환   안은 없고 하루정도 교수님을 모셔서 아까 간담회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의정활동에 참고가 되는 그런 세미나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루 가까운 거리에서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박경석위원   제 생각 같아서는 세미나가 중요하긴 해요. 또 해야하고, 임시회를 대비해서 세미나를 해야 하는데 가까운 데도 좋지만 가급적이면 지금 전국적으로 수해에 모두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우리는 내실 있는 세미나라고 하겠지만 외부에서는 그렇게 안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교수님들을 차라리 우리 의회로 모셔서 의회에서 정말 내실 있는 어떤 세미나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위원장 윤만환   박경석위원님께서 세미나 자체는 참 좋다 하는 말씀과 아울러서 장소를 의회에서 교수님을 모시고 하는 방법이 어떻겠느냐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또다른 위원님 의견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룡위원님.
최재룡위원   사전에 계획된 것이 있었습니까? 어느 장소에서 하겠다는 계획이 있습니까?
○위원장 윤만환   여기서 운영복지위원회에서 계획을 잡는 것인데 위원님들끼리 허심탄회 하게 대화를 해서 안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최재룡위원   초선으로서 저는 경험이 없으니까 박경석위원님 말씀대로 그 방법이 사회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보나 의회에서 모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사전에 계획이 밖으로 나가서 하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면 그대로 해도 상관이 없겠습니다만, 우선 박경석위원님의 말씀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만환   최재룡위원님께서 박경석위원님의 의견에 동의해 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김영석위원   경비는 얼마나 내정이 되어 있습니까?
○위원장 윤만환   세미나를 하게되어 교수님을 모시게 되면 약간의 교수님 강사료하고 우리 의원님들 중식이나 하고 이런 정도입니다.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최동환위원님.
최동환위원   아무런 기초 자료도 준비 안된 상태에서 막연히 세미나 건이라고 해가지고 운영복지위원회 정식 회의를 개회했던 이런 전례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회의에 조금 원만하고 자유스러운 의사표현을 위해서 정회를 해서 간담회를 통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정하고 정식 안건으로 다시 심의를 했으면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위원장 윤만환   최동환위원님께서 어떠한 기초 자료 안이 나오지 않아서 정회를 한 다음에 그것을 마련해서 다시 개회를 하자는 의견이 들어왔습니다. 거기에 동의 있으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최재룡위원  한 10분 정도 정회를 해가지고 위원님들끼리 회의를 해서 입을 맞춘 다음에 바로 끝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만환   그러면 간담회를 한 다음 의원세미나 건의 어떤 안을 마련해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최동환위원님 의견에 여러분들이 찬동을 해주셨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4분 회의중지)

                  (11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윤만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간담회 석상에서 우리 최동환위원님께서 의견을 제시해 주셨는데 다시한번 최동환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환위원   최동환위원입니다. 간담회 내용에서도 여러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이 계셨는데 지금 수해로 인해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주민들을 생각하면 검소하면서도 내실있는 그런 세미나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다른 외부로 나가는 것도 좋지만 우리 의회 소회의실에서 자리를 만들어서 관련된 교수님을 초빙해서 하루 정도, 날짜는 의회 일정하고 맞춰서 별도로 정하는 방법으로 택하되, 내용은 의사진행이라든지 지방자치 일반론적인 내용에 집중을 해서 한 4시간정도 세미나를 했으면 하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위원장 윤만환   최동환위원님께서 내실있는 세미나를 위해서 더구나 이 어려운 시국이고 아직 수재도 다 마무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되도록이면 간소하고 내실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안이었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영석위원   동의를 하면서, 작금의 성북구 대내외적으로 볼 때 아주 적절한 세미나가 된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위원장 윤만환   그러면 최동환위원님 의견에 동의가 들어왔으므로, 또 다른 의견이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의견이 없으시면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은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의원세미나협의의건은 아까 최동환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되도록이면 내실있게 우리가 어려운 난국을 헤쳐가는 이 마당에 실리를 찾자는 의견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의회 소회의실을 장소로 정하고, 교수는 한두 분 정도하고, 4시간정도 시간을 갖고 세미나를 하자는 안이 들어와서 그것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여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운영복지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5분 산회)


○출석위원(8인)
  윤만환    윤이순    김영석    나주형
  박경석    임태근    최동환    최재룡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장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