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03년3월27일(목) 오전10시 개식

제117회성북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김재엽)


                        (10시02분 개식)

○의사담당 김재엽   지금부터 제117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덕기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덕기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승국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소망을 안고 다가오는 봄의 기운처럼 이렇게 활기차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한 자리에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엊그제만 하더라도 추위와 눈발에 모두가 움추렸습니다만 세월이 유수하여 어느새 추분이 지나고 이제는 아랫녘으로부터 전해오는 화신과 더불어 소록소록 새순이 움트는 가슴 부푼 새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새봄과 더불어 동료의원 여러분을 비롯한 이 자리의 모든 분에게 꿈과 희망의 새싹이 움터나시기를 기원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요즘 우리가 가장 많이 대하는 화두는 아무래도 전쟁과 평화에 대한 얘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국제정세와 이에 대응하는 지구촌나라들의 각종 전략에 접하면서 과연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어디에 머무르고 있는지 스스로 되집어 보는 기회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요즈음 같이 혼란한 국제정세의 와중에서 국가경제의 안정에 기여하고 사회불안 완화에 보탬이 되기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과 힘도 커다란 국가 이익에 보탬이 되리라고 판단하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묵묵히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혜로움으로 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솔선수범의 실천의지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지역에서의 작은 일들 작은 소리 하나라도 잘 듣고 이해하며 서로 고민해 가면서 중지를 모아 나가는 일이야말로 지금의 우리가 해야 할 가장 현명하고 똑똑한 행동이며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의되는 이번 제117회 임시회 회의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행정기구설치조례중 개정조례안 1건의 안건 심사와 주민의 안전과 관련되는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점검등 현장방문활동이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 활동이 다른 어느때보다도 여러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써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알찬 임시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재엽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바로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