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임시회)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02년2월19일(화) 오전10시 개식
제108회성북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장세택)
(10시04분 개식)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전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 공무원 여러분! 요즈음 국제정세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그렇게 밝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북한을 ‘악의 축’의 하나로 지목한 이후 한반도 주변기류가 급격히 요동치고 있으며, 북미간 대치구도의 격화와 함께 햇볕정책을 둘러싼 한미간의 이견도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한미관계를 호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서로가 현실적이고도 유연한 자세를 가져 공동의 목표인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공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108회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주요 현장을 몇군데 방문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정해진 현장방문도 중요하겠지만 곧이어 해빙기를 맞아 우리 지역주변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위험시설물과 각종 대형공사현장을 구석구석 살펴보셔서 예상되는 재난을 사전에 지혜롭게 대처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늘 새해가 되면 많은 포부와 거대한 계획을 가지고 출발하게 됩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이 하나하나 착실히 열매맺도록 미진한 부분이 있는지 잘 챙겨보아야 되겠고, 2002년도 올해에는 소망과 결실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활기차고 힘찬 성북구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으로 다짐하면서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