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03년11월19일(수) 오전10시 개식
제123회성북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김재엽)
(10시02분 개식)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덕기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올해가 시작된게 엊그제 같은데 늦가을의 쌀쌀한 바람이 벌써 겨울을 재촉하고 지난주에 내린 비로 인하여 한층 앙상해진 가로수의 가지들이 우리 마음의 한편을 허전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 현상을 바라보노라면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이 가슴에 절실히 와 닿는 것 같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주 우리는 다가오는 정례회의 원활한 의정활동에 대비하여 많은 의원님의 참여 속에 세미나를 실시한바 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임시회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열리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기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임시회를 제2차 정례회의 착실한 준비기간으로 삼아 우리 성북구가 금년도에 추진해야 할 많은 사업들이 당초 계획한 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는 회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구정의 미진한 부분이 어느 곳인지 다시 한번 살피시어 구민의 이익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바람직한 의회 및 구청의 위상이 정립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한층 더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동절기에는 우리의 주의 소홀로 인한 화재등 각종 인재의 발생 우려가 가장 높은 계절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주변의 재해 발생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이번 임시회가 곧 시작될 2차 정례회에서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하는 회기로 운영되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