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7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24년10월17일(목) 오전 10시 개식
제307회 성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박종미)
(10시03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임태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0월의 한가운데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하게 연관된 다수의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구민의 복리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각종 민생 정책의 든든한 근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여러 사안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신중하게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충실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답변으로 임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승로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10월에는 선녀축제, 부마축제, 의릉문화축제, 버들잎축제 등 지역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구민이 모이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느덧 2024년 한해도 두 달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이승로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우리 구는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연초 계획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우리나라 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이 있었습니다. 작가는 역사적 트라우마와 인간 존재의 연약함을 시적으로 담아내는 문학적 특징을 지닌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4년 출간한 『소년이 온다』는 2016년 ‘성북구 한 책’으로 선정되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한강 작가의 성취는 우리 모두에게 큰 자랑이며, 우리 의회에서도 이 같은 창의적 열정과 진취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유익한 정책적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요즘 제법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현재 감염병 취약자들을 대상으로 독감 등 예방접종이 시행 중에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주민들이 예방접종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이 또한 잘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10분 폐식)